'윤석열 동기' 송삼현·이정회 지검장 사의 표명

'윤석열 동기' 송삼현·이정회 지검장 사의 표명

조만간 검찰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과 이정회 인천지검장이 나란히 사의를 표했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송 지검장과 이 지검장은 최근 법무부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임명된 송 지검장은 라임자산운용 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해왔습니다.

이 지검장은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과학수사부장과 창원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

두 검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공석은 10석으로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