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복 후 75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기고 있죠.
이런 억지에 맞서 해방 직후부터 독도의용수비대 등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글씨를 독도 암벽 곳곳에 새겨놓기도 했었는데, 행방이 묘연했던 이 암각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보존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정태웅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관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로 한다.
1900년 대한제국은 당시 석도로 불렸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칙령을 반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호시탐탐 독도를 노렸는데,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팻말을 박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서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와 한진호 씨 등이 독도 동도 2곳에 '한국', 다른 2곳에 '한국령'이라는 글씨를 암벽에 새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령'이라는 한자와 한글이 적힌 암각의 행방이 묘연했는데, ...
광복 후 75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기고 있죠.
이런 억지에 맞서 해방 직후부터 독도의용수비대 등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글씨를 독도 암벽 곳곳에 새겨놓기도 했었는데, 행방이 묘연했던 이 암각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보존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정태웅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 기자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관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로 한다.
1900년 대한제국은 당시 석도로 불렸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칙령을 반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호시탐탐 독도를 노렸는데,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팻말을 박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서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와 한진호 씨 등이 독도 동도 2곳에 '한국', 다른 2곳에 '한국령'이라는 글씨를 암벽에 새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령'이라는 한자와 한글이 적힌 암각의 행방이 묘연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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