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얀센'...백신 계약 체결에 집중된 관심 / YTN

  • 4년 전
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검색어가 올랐을까요?

얀센, 정경심, 크리스마스 이브, 대전 어린이집 학대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먼저 얀센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제3의 백신은 뭐가 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늘 오전 예정대로 얀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얀센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화이자와 모더나는 제조 방식 때문에 단시간 내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저온 보관이 필수고 또 가격도 비쌉니다.

반면 얀센은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이어서 영상 보관이 가능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선 얀센 백신이 가장 먼저 공급되는 건 미국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이미 공식적으로 화이자-모더나에 이어 얀센을 다음 달쯤 긴급 승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2분기부터 얀센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시야를 더 넓혀보면 우리와도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제3의 백신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고요, 이르면 이달 안에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노바백스가 다음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어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경심 교수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법원의 1심 선고가 있었죠.

관심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 가족들과 1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재판장의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정 교수의 딸의 의전원 입학 과정이 부당했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부산대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장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부산대는 일단 1심 판결이 아닌 최종 확정 판결 전까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1심 판결 전에 퇴학 처분을 당한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등을 예로 들며 문제를 제기하는 지적도 적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대전 어린이집 학대입니다.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0대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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