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앵커멘트 】
대화와 관련한 직업을 두루 거친 소통 전문가가 책을 내놨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듯 흥미롭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많은 사람이 흔히 '대화는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황유선 작가는 기자, 아나운서, 신문방송학 교수를 거치면서 얻은 대화의 경험과 교훈을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에 담았습니다.

▶ 인터뷰 : 황유선 / 작가
- "'이 책이 공부하는 책이다' 이런 생각을 갖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어떤 영화를 본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경우엔 이렇게 대화를 하고 또 저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 짤막짤막한 짧은 콩트를 보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나눈 이야기들이 지면을 채웁니다.

풍부한 사례는 내 삶에, 직장 생활에, 조금은 불편한 인간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유선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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