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해수부 장관, 수에즈운하 선사별 비상체제운영 당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 사태와 관련해 선사별 비상운영체계 가동 등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문 장관은 어제(28일) HMM과 해운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회의를 열고,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에 따른 각 선사와 관련 기관의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문 장관은 "이번 사고로 국제물류 지연 우려가 크다"며 "선사별로 수에즈운하 인근 대기 선박과 우회 선박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회 항로 이용 시 관련 정보의 화주 통지와 장기화에 대비한 선사별 비상운영체계도 가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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