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어느 공대생이 심심해서 제안한 '조쉬(Josh)의 결투'의 뜻밖의 결말 / YTN

  • 3년 전
-화면제공 : Dillon Galloway

-5,4,3,2,1

-조쉬(Josh)의 결투

-이들은 왜 싸우게 됐나?

-확성기를 든 청년

-조쉬 스웨인(Josh Swain) 애리조나대학교 공대생

-1년 전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쉴 때 심심해서 SNS 계정을 만들려고 할 때마다 '조쉬 스웨인'이라는 이름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었음

-페이스북에서 로그인하고, 찾을 수 있는 모든 '조쉬 스웨인'을 모아서 한 가지 제안을 함

-'아마 오늘 여러분을 여기에 모두 모이라고 한 이유가 궁금할 겁니다'

-'우리 모두 이름이 같으니까....?'

-'정확히 2021년 4월 24일 낮 12시 00분에 이 좌표에서 만납시다. 싸워서 이기는 사람은 이름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1년간 준비 잘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2021. 4. 24

-1년 뒤

-결전의 그 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시의 공원

-'조쉬를 응원합니다' -'조쉬, 결혼해 줄래요?' -'이렇게 많은 조쉬들은 본 적이 없어요'

-미국 전역에서 모인 사람들

-상당수는 조쉬와 상관없는 무자격자들

-이름에 조쉬가 있는 50여 명이 벌이는 결투

-단 한 명의 조쉬만 살아남는 -살벌한 -막대 풍선 칼싸움

-최후 승자는

-조쉬 빈슨 주니어(Josh Vinson Jr.)

-"Little Josh"

-4살 어린이

-2살 때 병마와 싸웠던 소년

-한 청년의 농담에서 시작된 조쉬의 결투

-12,000달러 모금해 아동병원, 의료재단에 기부

-훈훈한 결심 맺으며 유쾌하게 마무리

-영국 BBC 등 다른 나라 언론에서도 전해

-구성 방병삼

#조쉬의_결투 #공대생이_심심해서_제안한_조쉬의_결투 #Josh_Swain #HUNDREDS_OF_JOSH'S_BATTLING_WITH_POOL_NOODLES

Hundreds of people from all over the U.S. named "Josh" got into a pool noodle battle in Lincoln, Nebraska on Saturday (April 24).

The joke battle's purpose was to crown the ultimate "Top Josh" as it became one of the most common names in the country in recent decades.

According to NBC News, the "Joshing" championship idea became viral on social media after a post created by Josh Swain, of Arizona.

Swain declared a 4-year old Joshua Vinson Jr the victorious Josh, according to loc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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