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6월 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어제 쓰였던 단어들도 꽤 많은 얘기가 나와서. 단일화 무새, 통합무새 돼서는 안 된다. 분열되면 필패다. 어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중진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있었는데요. 소종섭 국장님. 일단 크게 보면 최근에 있었던 여당의 당 대표 선거. 당 대표 토론회보다 확실히 주목도가 있었습니까?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아무래도 이제 이른바 이준석 효과가 아닌가. 여러 가지 새로운 원외 30대 당 대표가 탄생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토론회의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민주당 토론회일 때는 한 0.8% 정도였는데. 2.8% 정도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니까. 이준석 후보가 워낙 패널로도 많이 활동을 하고 방송 관련해서 출연을 많이 하다 보니까. 워낙 능숙한 그런 것을 보여줬는데. 핵심 쟁점이 자강론이냐, 통합론이냐. 저 부분이 맞부딪혔는데.

국민의힘에 어떤 스스로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큰 통합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그런 자강론 부분과. 윤석열 전 총장이라든지, 안철수 대표라든지 통합이 제일 중요하다. 그 부분이 맞붙었는데 끝은 똑같지만 방법론이 약간 다른 것이죠. 결국은 그러한 환경을 어떻게 하면 만들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르게 표출된 토론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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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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