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무장관 "디지털세 합의안,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

  • 3년 전
한미 재무장관 "디지털세 합의안,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디지털세 합의안이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으로 최종안 도출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현지시간 9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옐런 장관을 만나 이같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통화스와프 연장과 이란의 유엔 분담금 납부 등 자금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밖에 백신과 공급망, 기후변화 등 한미정상회담 경제분야 5대 협력방안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미국이 추진중인 '더 나은 세계 재건'에 협력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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