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앵커멘트 】
중학생 무리가 후배의 목을 조르고 성추행까지 했다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가해 학생들은 장난이었다고 주장 중입니다.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남학생 한 명이 다른 남학생을 붙잡고 목을 조릅니다.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학생은 붙잡힌 학생에게 다가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목이 졸린 학생은 결국 의식을 잃은 듯 바닥에 쓰러집니다.

경기도 일산에서 일어난 중학생 집단 괴롭힘 정황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은 SNS로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일산의 번화가 인근 골목입니다. 이곳에서 집단 괴롭힘 정황을 목격한 시민이 영상을 촬영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상인
- "(학생들을) 예전에 한번 본 거 같아요. 예전에 여기서도 장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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