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연출작에 출연 外

  • 3년 전
[SNS핫피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연출작에 출연 外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연출작에 출연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아이어맨'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인데요.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조자'는 이중 첩자로 살아가다 베트남이 공산화된 이후 미국에 정착한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로버트 다우니는 '동조자'에서 하원의원, CIA 요원, 영화감독 등 여러 조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고, 아내인 수잔 다우니와 함께 프로듀서로도 참여합니다.

로버트 다우니는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이 이끌어 창의적인 제작 모험이 될 것"이라며 "복잡한 역할은 나에게도 자극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美 아파트 참사 현장서 '위로견' 맹활약

두 번째 핫피플은 미국 아파트 붕괴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족들과 그 곁을 지킨 위로견들입니다.

100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고.

아직까지 사고 원인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종교 자선 단체인 '루터회 채리티'는미국 6개 주에서 선발한 7마리의 골든레트리버 등 총 9마리 위로견들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사고 현장에 파견했는데요.

단체 관계자는 "위로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훈련받았고 사람들이 쓰다듬거나 안아볼 수 있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위로견들은 유족들 뿐 아니라 구조대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는데요.

당시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한 소방관은 "희생자를 구조한 직후 슬픔 속에 있던 자신의 감정을 끌어올려 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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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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