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사람이 우선인가, 동물도 못지 않게 중요한가”라는 간단하지 않은 문제가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과정에서 새롭게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논란은 영국 해병 출신이자 동물보호단체 ‘나우자드(Nowzad)’의 설립자 펜 파딩이 계획한 동물 이송 작전을 군 당국이 저지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지난 24일 파딩은 수의사, 구조대원, 동물보호단체 관련 직원 60여명과 동물 200여 마리를 구출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민간 전세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이 같은 파딩의 계획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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