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앵커멘트 】
경기도 용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도서관의 대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무인 반납기 오류 같은 장애 발생을 바로 확인해 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서관을 찾은 시민이 무인 도서 반납기에 책을 넣습니다.

하지만 책이 가득 찼는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반납 관리자에게 반납하십시오."

도서 대출과 반납 과정에 이런 장애가 생기면 정보가 관제센터에 전달되고, 곧바로 직원이 조치에 나섭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용인 지역 18개 공공도서관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만큼 이용객들의 불편함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최용범 / 경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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