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지도부 67세는 유임, 68세는 은퇴' 준수 강조

  • 3년 전
시진핑 '지도부 67세는 유임, 68세는 은퇴' 준수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도부 교체 시기와 관련해 68세일 경우 은퇴하도록 하는 불문율을 지켜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27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지도자는 정치 기율과 규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교체 기율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67세면 유임하고 68세일 경우 은퇴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년 10월 당 대회에선 상무위원 7명 중 시 주석을 포함해 3명이 68세를 넘기는데 시 주석이 이 원칙을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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