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적 인내'로 회귀 아니다…北 긍정적 반응 기대"

  • 3년 전
미 "'전략적 인내'로 회귀 아니다…北 긍정적 반응 기대"

미 국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전략적 인내'로 회귀한 것은 아니라면서 접촉 시도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 반응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전화 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이 전략적 인내로 회귀했다는 평가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의를 제기하겠다"며 반박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전제조건 없이 북한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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