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오미크론 점유율 10% 내외…설연휴가 분수령"

  • 3년 전
중대본 "오미크론 점유율 10% 내외…설연휴가 분수령"

정부가 오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르면 이번 주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지만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안에 우세종이 될 것이란 예측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대책은 오는 수요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국민 여러분께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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