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TF 첫 회의…"근거없는 중상 대응"

  • 3년 전
일본, 사도광산TF 첫 회의…"근거없는 중상 대응"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한 후 첫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내각관방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제(1일) 다키자키 시게키 관방부 장관보가 주재하고 외무성, 문부과학성, 문화청 등 관계 부처의 국장급이 참여한 사도광산 TF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내각관방은 사도광산 TF 설치 목적에 대해 "근거 없는 중상에 의연히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첫 TF 결과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실현을 위해 정부 부처를 넘어 대처할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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