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석열 "대통령 RE100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4자 토론에 대한 소회 등 여러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할 계획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그건 어차피 농사를 연세가 많으셔서 농지를 농지은행이나 이런 데 넘기거나 이렇게 해서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를 좀 인수받아서 할 수 있게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연세가 드시고 농업을 제대로 농사를 못 지으시는 분들도 직불금이나 이런 것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어차피 그 제도가 재정 운용 면에서도 효과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기자]
후보님, 어제 토론에서 일부 용어를 모르셨던 것 때문에 민주당 일각에서는 정책적인 측면에서 조금 약점을 보이신 게 아니냐는 비판을 하는데요. 동의하시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대통령이 될 사람이 무슨 RE100이나 이런 거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어려운 거 있으면 설명을 해 가면서 좀 해 주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
어제 토론 전반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평가하자면 어떤 평가를 주고 싶은지랑 마지막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께서 여야가 합의해도 추경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그건 홍남기 부총리의 생각이고 저희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피해를 손실보상을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금의 사용처와 사용 기준 이런 걸 다 명시해서 최소한 50조가 필요하다고 이미 몇 달 전에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부합하는 추경을 해 오면 합의를 해 주겠다고 하는 것인데 추경 자체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 추경은 소위 방역이라고 하는 공용제한에 상응하는 손실보상 개념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정부의 또 여당의 협의를 하자는 제안은 그건 이미 다 얘기를 우리는 해놓을 걸 다 해 놔서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국민들이 평가하실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
후보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후보님께서 뒤에서는 몰래 중국 측에 사과를 하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 어떤 입장이 있으십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민주당분들은 ... (중략)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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