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판정 논란에 청 "국민 속상한 마음 잘 알아"

  • 3년 전
올림픽 판정 논란에 청 "국민 속상한 마음 잘 알아"

청와대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복공정' 논란에 이어 편파판정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나 외교부 등 관계 기관에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9일) 기자들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나 한복공정 논란으로 국내에서 반중감정이 고조되는데 이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문 대통령의 별도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민 여러분의 속상한 마음은 저희(청와대)도 잘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편파판정 #베이징올림픽 #한복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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