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공식 선거 운동 개시 D-1 / YTN

  • 2년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 막을 올립니다. 표심을 잡기 위해 각 대선후보들 총력전에 돌입한 모습인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신경전 또 입씨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후보들의 마음도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나씩 훑어볼 텐데 먼저 경부선 대결인가요. 지금 보니까 공교롭게도 우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한 명은 상행선 일정, 한 명은 하행선 일정이 잡혔더라고요. 먼저 이재명 후보, 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일단 현충원 참배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가 선열들도 그렇고요. 전직 대통령, 이번에 이재명 후보는 전직 대통령 묘소를 다 참배를 했습니다. 예전과 다른 행보를 보인 건데 그만큼 중도 진영뿐만 아니라 보수를 포함해서 공과가 있는 대통령까지도 다 참배를 하면서 중도 확장을 노리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결의를 다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제일 먼저 아마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곳이 부산입니다. 부산 같은 경우에는 경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요즘 약간 어려움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 물동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런 부분이 있고. 또 부산 같은 경우 PK 중심인데 PK가 지금 선거 과정에서 상당히 왔다 갔다. 즉 제 말은 어느 한쪽의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PK지역의 민심을 잡는 것은 대선의 승리를 얻는 데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국민통합 메시지도 던지고 그리고 부산이라는 지역의 PK에 교두보를 마련해서 거기서부터 결기를 다져서 대선승리를 끌고 오겠다라고 하는 의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의지, 각오, 다짐들이 좀 더 본격화되는 모습인데 국민 통합, 경제 발전에 대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거든요. 이재명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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