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8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2월 18일 뉴스워치

■ 신규확진 11만명 육박…위중증 증가 추세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만9,831명으로 11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며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내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6명·10시'

식당과 카페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1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사적 모임 인원은 현행대로 최대 6명이 유지되는데요. 새 거리두기는 바로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적용됩니다.

■ 재택치료만 30만명대…오미크론에 내수 찬바람

코로나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불어나면서 겨우 되살아나던 경기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수와 물가 관리에 미칠 악영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 문대통령 "자영업자 절박"…추경 속도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국회에서 공전 중인 추경안의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빙속 차민규·김민석 1,000m 메달 도전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차민규, 김민석이 오늘 남자 1,000m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두 선수의 이번 시즌 최고 순위는 7위였지만,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온 만큼 '깜짝 메달'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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