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 앵커멘트 】
얼마 전 고양이를 불로 학대하는 영상이 공분을 샀는데, 이번엔 햄스터 학대 장면이 올라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 학대 영상을 게시할 경우 받는 처벌은 벌금형 정도인데, 학대 장면이 유포되는 SNS에 대한 규제는 없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포획틀에 갇혀 불이 붙은 상태로 몸부림을 칩니다.

최근 같은 커뮤니티에 햄스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나무 막대기에 다리가 묶인 채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동물 관련 단체들은 신원 미상의 학대자를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해당 게시판 폐쇄를 요구하며 게시판 관리자까지 추가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민경 / 동물행동 카라 정책활동팀장
- "(게시글이) 오후 3시에 올라왔고 아주 늦은 새벽녘이 되어서야 게시자가 스스로 그 글을 삭제하면서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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