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H 사장 "서울 25평 아파트 3억~5억 분양 가능" / YTN

  • 2년 전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은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서울에 3억~5억 원대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기자설명회에서 SH가 강동, 송파, 항동, 세곡에 공급한 아파트 평균 건축비가 25평 기준 1억5천만 원이라며 얼마든지 3억~5억 원에 분양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SH가 짓는 아파트는 건물만 분양하겠다며, 이르면 상반기 중에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사장은 또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해 고품질 아파트인 가칭 '백년주택'을 공급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현재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할 수밖에 없는데 서울형을 따로 만들어 건축비를 책정하고, 아예 1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질 좋은 건물을 분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H는 이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정부에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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