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디어 아트 벽화 등장...광화문 실감형 콘텐츠 완성 / YTN

  • 2년 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실감형 콘텐츠로 채우는 정부 프로젝트인 '광화시대'가 마무리됐습니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어제(25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광화시대' 개막식을 열고 8개 실감 콘텐츠 중 마지막으로 '광화벽화'를 공개했습니다.

광화벽화는 역사박물관 외벽을 기역자 형태의 초대형 캔버스로 만든 뒤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반영한 콘텐츠로 13종류의 영상을 담았습니다.

광화시대 프로젝트는 역사적 상징성이 큰 광화문 일대를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첨단 기술 기반의 실시간 공연인 광화풍류를 시작으로 광화원과 광화담, 광화수 등 실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세 종류의 현장 방문형 콘텐츠인 광화원과 광화인, 광화전차의 관람객 수는 아직 1만여 명 수준입니다.

시민과 상호 작용하는 2종류의 광화벽화 영상은 박물관 앞마당 곳곳에 부착된 QR코드, 정보무늬나 광화시대 모바일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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