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곡물값 2년새 47% 급등…8년9개월 만에 최고

  • 2년 전
수입곡물값 2년새 47% 급등…8년9개월 만에 최고

수입 곡물 가격이 최근 2년 새 47% 넘게 올라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곡물 수입량은 196만4,000t, 수입액은 7억5,831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t당 가격은 386달러로, 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직전인 재작년 2월보다 47.4%나 올랐고, 2013년 5월 이후 가장 비싼 수준이었습니다.

종류별로는 밀이 t당 369달러로 코로나 사태 전인 재작년 2월보다 46.6% 올랐고, 옥수수도 t당 335달러로 63.4% 뛰었습니다.

#곡물수입 #옥수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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