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경남 거제에 들어섰습니다.
착공 4년 만인데, 인근 관광명소와 어우러지면서 거제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남 거제 학동과 노자산을 잇는 길이 1.56km의 케이블카가 대지를 가릅니다.
지상 340여m 높이에서 바라본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합니다.
특히, 산 능선 너머로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비경은 이곳 케이블카만의 백미입니다.
10여 분을 달려 산 정상에 올라서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윤명숙 / 경남 거제시
- "코로나 때문에 바다가 있어도 잘 나가지 못했는데 오늘 케이블카를 타보니까 정말 마음이 뻥 뚫리고 너무 경치도 아름답고…."
사업비 750여억 원이 투입된 거제 케이블카는 10인승 곤돌라 45대가 운행됩니다.
특히, 이 중 10대는 바닥...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경남 거제에 들어섰습니다.
착공 4년 만인데, 인근 관광명소와 어우러지면서 거제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남 거제 학동과 노자산을 잇는 길이 1.56km의 케이블카가 대지를 가릅니다.
지상 340여m 높이에서 바라본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합니다.
특히, 산 능선 너머로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비경은 이곳 케이블카만의 백미입니다.
10여 분을 달려 산 정상에 올라서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윤명숙 / 경남 거제시
- "코로나 때문에 바다가 있어도 잘 나가지 못했는데 오늘 케이블카를 타보니까 정말 마음이 뻥 뚫리고 너무 경치도 아름답고…."
사업비 750여억 원이 투입된 거제 케이블카는 10인승 곤돌라 45대가 운행됩니다.
특히, 이 중 10대는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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