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시아서 스마트폰 판매금지 원심 깨고 항소심 승소"

"삼성, 러시아서 스마트폰 판매금지 원심 깨고 항소심 승소"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7일 러시아에서 스마트폰 61종의 판매를 금지한 원심을 깨고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삼성전자가 승소했다고 밝혔고, 러시아의 리아 통신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러시아 법에 따라 상품을 판매하는 데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는 의미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법원은 지난해 7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한 스위스 업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러시아 #판매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