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 러 양대 주요 공격로 봉쇄"

  • 2년 전
우크라 "키이우 러 양대 주요 공격로 봉쇄"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양대 공격로를 봉쇄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따라 러시아군을 키이우 드니프로 강 좌·우측에서 모두 막을 수 있게 됐다면서 키이우를 둘러싸고 대공방위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미 키이우시 일부 지역을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전진이 멈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키이우시는 개전 23일째인 현지시간 18일까지 키이우에서 민간인 56명을 포함해 222명이 숨지고 889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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