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식품공장서 화재…직원 2명 부상

  • 2년 전
경북 김천 식품공장서 화재…직원 2명 부상

오늘(20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응명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고성능 화학차량이 투입되는 등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화재로 공장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공장 도축동 저온창고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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