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남아공 크리스, 한국사진+모델 섭외까지! "옛 풍경 사진에 담아" [종합]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김예솔 기자] 크리스가 한국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24일에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는 남아공에서 온 사진작가 크리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아공에서 온 크리스는 한국 살이 10년차답게 능숙한 생활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는 "나는 서울에서 살고 있는 사진작가"라며 "옷 사진도 찍고 요즘 패션 잡지 작업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온 몸에 카메라를 4대 챙겨서 출사에 나섰다. 크리스는 평소 한국의 길거리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크리스의 작품은 왠지 따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며 사진을 남겼다.
크리스는 고층빌딩 근처에 놓인 기찻길에서 걸음을 멈췄다. 용산구 백빈 건널목이었다. 크리스는 "요즘 서울에서 없어지는 모습이다. 미래엔 사람들이 이런 걸 못 볼 것 같다. 내 생각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야 다시 볼 수 있다. 그런 순간을 찍는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문득 거리를 보다가 길에서 만난 행인에게 말을 걸고 모델 섭외에 나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거리에서 길거리 모델을 섭외하는 건 쉽지 않았다.
크리스는 마침내 행인 섭외에 성공했다. 알베르토는 "이게 처음이 아닐 것 같다. 처음이었으면 쉽게 포기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모자를 쓴 행인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남겼다. 크리스는 "길 사진을 잘 찍고 싶으면 지나다니는 사람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그런 사진이 훨씬 더 잘 담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리스는 동네 친구 케빈을 만나 오래된 가게의 사진을 남겼다. 크리스와 케빈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은 후 오래된 식당을 찾았다. 크리스는 "요즘 이런 곳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식당에 앉아 있다가 사장이 일하는 주방에 찾아가 갈비 굽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와 케빈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연탄불 돼지갈비로 식사했다. 크리스는 "불로 요리한 건 훨씬 더 맛있다"라며 행복해했다. 크리스는 식사 반찬으로 나온 것에 궁금증을 가져 사장을 불렀다. 반찬은 대파김치였다.
크리스는 한국 생활에 대해 "여긴 기회가 많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찾아서 할 수 있다"라며 한국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리스는 "한국이 빨리 개발되고 있는데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라며 "우린 카메라가 있어서 전통적인 느낌을 담을 수 있어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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