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내일 북 ICBM 발사 관련 공개회의…2017년 이후 처음

  • 2년 전
안보리, 내일 북 ICBM 발사 관련 공개회의…2017년 이후 처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소집됩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3시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실에서 북한 및 비확산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공개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가 공개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영국 등 안보리 소집을 요구한 6개국은 북한의 ICBM 발사가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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