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뉴스투나잇 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뉴스투나잇 1부

■ 문대통령·윤당선인, 2시간 50분간 만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2시간 50분 동안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 문제는 차기 정부의 몫이라며, 이전 예산에 대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 9시까지 33만명대 확진…"유행 감소세 전환"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3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11주 만에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도, 위중중 환자는 다음 달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수위 "임대차 3법, 폐지·축소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른바 '임대차 3법'이 시장에 상당한 혼선을 주고 있다며, 폐지나 축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측은 시장 상황과 입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부 "북, 다음 달 핵실험 재개 가능성"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핵 실험과 관련한 북한의 행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 "강력한 공격 수단 더 개발해 배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력한 공격 수단들을 더 개발해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ICBM 발사에 기여한 과학자 등을 격려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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