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간사단 회의 주재 윤 당선인…인수위 "청 협조 기대" 外

  • 2년 전
[1번지시선] 간사단 회의 주재 윤 당선인…인수위 "청 협조 기대" 外

▶ 간사단 회의 주재 윤 당선인…인수위 "청 협조 기대"

'1번지 시선'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2차 간사단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이 있었던 만큼 당선인의 메시지의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윤 당선인은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공개발언은 아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회동을 계기로 인수위 협조가 잘 될 것" 이라며 "이제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전장연 '이준석 사과' 요구에…인수위 "전달할 것"

두 번째 사진볼까요?

임이자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가 경복궁역 내 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장애인 탈시설 권리 예산 807억원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임 간사는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멈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전장연 측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임 간사는 이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비어있는 공연 시간표…코로나19 장기화에 줄폐업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 티켓부스에 공연 시간표가 비어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대학로 주요 소극장들의 무기한 공연 중단과 폐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임차료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객 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활기찬 일상이 빠르게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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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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