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황제' 우즈…509일 만의 복귀전서 1언더파

  • 2년 전
'살아난 황제' 우즈…509일 만의 복귀전서 1언더파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팬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우즈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첫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습니다.

6번 홀에서 절묘한 티샷 후 첫 버디를 신고한 우즈는 여러차례 감각적인 칩샷으로 노련미를 과시했습니다.

대회장에는 지난해 교통사고 후, 509일 만에 정규 투어 대회에 복귀한 우즈를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몰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PGA투어 #마스터스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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