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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핵심 주택공약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올 상반기 중에 서울 시내 전 자치구에서 동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 현장을 찾아 "각각 따로따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가로주택 정비 사업을 모아 주차와 녹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 주도의 사업입니다.

오 시장은 또 모아타운 추가 지정에 대해 "현재 30여 곳 신청이 들어와 있는데 전 자치구에 고루고루 하나 정도씩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통화해 "현재 주택 가격이 조금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빨리 안정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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