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미국서 동창회 참석하고 공무출장 신고"

  • 2년 전
"정호영, 미국서 동창회 참석하고 공무출장 신고"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당시 미국으로 외유성 출장을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경북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8년 9월과 2019년 9월 두 차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인 의원은 "출장 목적은 북미주 경북의대 동창회 참석으로 사실상 친목 모임에 참석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정 후보자는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미국 방문을 '공무상 국외 출장'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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