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이요원 경계 "앞으로 연락하지마"…이요원X주민경 영재원 합격(종합)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전하나 기자]

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캡쳐
추자현이 이요원을 경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수목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변춘희(추자현 분)가 남편이 경찰이라는 이은표(이요원 분)를 경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오는 날 이은표가 죽어있는 서진하(김규리 분)를 발견하고 놀라 주저앉았다. 그리고 아파트 사람들의 연락으로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자고 있어 뒤늦게 소식을 들은 변춘희가 급하게 무언가를 숨겼다. 현장으로 내려간 변춘희는 이은표를 발견하고 "어떻게 된거야 앙리 엄마 맞아 진짜?"라며 다가갔고, 이은표는 "나 때문인가봐. 언니 나 때문인가봐. 나 때문에"라며 참고 있던 울음을 터트렸다.
이은표는 "저 사실은 프랑스에서 루이랑 사귀었었다. 근데 진하가 나랑 루이를 오해하고 대 싸워서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었는데"라며 서진하와 있었던 일을 털어놨고, 변춘희는 "그래서 둘이 다시 만난건 아니고?"라며 은근슬쩍 떠봤다. 이에 이은표는 "아니에요. 근데 루이가 대필 작가를 찾는다고 같이 일을 하긴했는데 그걸 진하가 알아서. 진짜 그것 때문에 그랬으면 내가 진하를"라며 "언니 나 너무 무서워요"라며 자책했다.
최초 신고자로 진술서 작성을 위해 경찰서를 찾아간 이은표는 "뭔가 사람 형상 비슷한게 보이는거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다가갔다. 그런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은표는 사망자랑 잘 알던 사이였냐는 질문에 "우리 큰애랑 같은반이다. 저랑은 대학동기"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은표는 서진하와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갈 곳이 있다며 딸 유빈이를 이은표에게 맡긴 변춘희는 립스틱을 지우고 자신의 상태를 살폈다. 이어 형사들을 만난 변춘희는 울며 "그날 그렇게 나오는게 아니었는데 너무 미안해서"라며 "저희가 사실 아이 때문에 알게 된 사이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 그날따라 갑자기 전화와서 우울하다고 하면서 놀러오라고 했다. 절 붙잡고 한참을 울더니 사는게 버겁다고 하면서 엄마 생각도 난다고. 중학교 때 앙리 엄마 어머니가 자살하셨대요"라고 말했다.
이은표는 아들이 잘못 건드려 들고 온 우편물에 '죽어서도 너의 악행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힌 문구에 서진하의 "너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지"라는 말을 떠올리고 놀랐다. 그리고 이은표는 우편물에 적혀있는 이름 '변춘희'에 서진하가 했던 "너 유빈맘 조심하는게 좋을 거 같아. 약간 무서운데가 있거든"라는 경고를 떠올렸다. 이어 남편 정재웅의 연락으로 변춘희가 서준희 집 방문자라는 것을 알게 된 이은표는 변춘희에

Category

🗞
New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