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전국 사전투표율] 09시 기준 11.8%

[이시각 전국 사전투표율] 09시 기준 11.8%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장으로 향했는지, 이 시각, 사전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는 어제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둘째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1.8%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4년 전 7회 지방선거에선 같은 시각 10.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으로, 이 시각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그래프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사전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해주고 계신 지역, 전남입니다.

19.8%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사전 투표율입니다.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15.3%입니다.

반면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 그리고 광주입니다.

대구 8.2%와 광주 9.9%인데요.

사전 투표 참여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과 가장 적은 대구지역, 10% 이상 차이 나는 것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이 11.8%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러진 선거의 사전투표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6년 총선이 가장 낮았구요.

점차 올라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직전 지방선거인 2018년에는 이시각 사전투표율 10.2%였고요.

지난 3월 대선 때는 이시각 20.2%로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사전투표율 11.8%, 4년 전 지방선거보다 높다는 것 알 수 있는데요.

오늘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율, 최종 몇%를 기록할지 저희 연합뉴스TV와 함께 지켜보시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스크와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 달 1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은 오늘까지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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