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꿀이다 vs 사람 더 많아지겠네" 신림선·신분당선 개통에 엇갈린 반응

  • 2 years ago
신림선·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는 28일 서울 지하철 노선이 추가로 개통됩니다. 신림선과 신분당선인데요.
신림선은 관악구 서울대에서 영등포구 여의도까지 10분대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서울대 역 앞까지 7.8km가 연결되기 때문이죠.
환승역은 4곳입니다.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 등이죠.
신분당선은 연장 개통됩니다. 신사역에서 강남역까지 갈 수 있는데요.
그러나 추가 운임을내야 합니다. 강남~정자 구간, 정자~광교 구간을 단일 이용하면 2,250원인데요. 두 구간을 동시 이용하면 별도 운임이 붙습니다. 최대 3,150원까지 내야 하죠.
네티즌들은 새로운 노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선이 확대돼 환승 및 지하철 이용이 편해서 좋다는 의견과 안 그래도 복잡한데 더 복잡해지겠다는 의견인데요.
댓글에는 "빨리 개통해달라. 출근길 편해지겠다", "환승 잘 되는 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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