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에서 선로 점검 직원 열차에 치여 숨져

  • 2년 전
중랑역에서 선로 점검 직원 열차에 치여 숨져

서울 지하철 중랑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어제(13일) 오후 4시 25분쯤 코레일 소속 50대 직원 A씨가 중랑역을 통과하던 ITX-청춘 열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폭우에 선로를 둘러보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고 당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열차에 부딪히게 된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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