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사내 하청 노조의 선박 점거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14일) "점거를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면 정부도 적극적으로 교섭을 지원하겠지만 위법한 행위가 계속된다면 엄정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청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이 계속되자 대우조선 사무·현장직 직원들과 가족 등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인간띠 잇기' 행사를 여는 등 노노 갈등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속노조는 오는 20일 총파업대회를 서울과 거제 두 지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14일) "점거를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면 정부도 적극적으로 교섭을 지원하겠지만 위법한 행위가 계속된다면 엄정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청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이 계속되자 대우조선 사무·현장직 직원들과 가족 등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인간띠 잇기' 행사를 여는 등 노노 갈등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속노조는 오는 20일 총파업대회를 서울과 거제 두 지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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