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어제(16일) 서울광장에서는 코로나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선 퀴어 반대 집회도 열렸는데, 광장 일대에 3만 여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광장이 온통 무지갯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무지개색 깃발을 휘감기도 하고,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제 낮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참가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향기 / 서울 상봉동
- "저의 존재를 떳떳하게 드러내고 우리 여기 계신 많이 분들이 다 같이 퀴어인 것에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최 측은 "살자, 함께 나아가자!"를 올해 슬로건으로 삼고 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양선우 / 서울퀴어문...
이런 가운데 어제(16일) 서울광장에서는 코로나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선 퀴어 반대 집회도 열렸는데, 광장 일대에 3만 여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광장이 온통 무지갯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무지개색 깃발을 휘감기도 하고,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제 낮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참가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김향기 / 서울 상봉동
- "저의 존재를 떳떳하게 드러내고 우리 여기 계신 많이 분들이 다 같이 퀴어인 것에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최 측은 "살자, 함께 나아가자!"를 올해 슬로건으로 삼고 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양선우 / 서울퀴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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