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9월 2일 뉴스현장

■ 태풍 '힌남노' 6일 경남 남해안 상륙 전망

북상 중인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다음주 화요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에 내리고 있는 강한 비는 내일 충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당헌 개정안 만장일치 의결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전국위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 이재명 "먼지털다 안되니 엉뚱한 꼬투리" 비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통보와 관련해 "먼지털이 하다 안되니 엉뚱한 꼬투리를 잡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 소환에 응하겠냐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신규확진 8만9천여명…"추석 때 재확산 우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9천여명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열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지만, 추석연휴에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7%…상승세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해, 6%대를 기록했던 7월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아진 건 지난 1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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