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중인데 청소년 40% "난 뚱뚱해"…신체이미지 왜곡
정상체중인 청소년 중 약 40% 가량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여기는 등 신체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보건협회 학술지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2만 9,28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정상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청소년은 39.3%였습니다.
여학생의 경우는 41.4%, 남학생은 37.0%가 실제보다 자신을 더 뚱뚱하다고 인식했으며 저체중인 학생 중에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2.9%였습니다.
이에 일부는 의사 처방전 없이 살 빼는 약물을 먹거나 단식하는 등 건강하지 않은 방식의 체중조절을 시도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정상체중인 청소년 중 약 40% 가량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여기는 등 신체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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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의 경우는 41.4%, 남학생은 37.0%가 실제보다 자신을 더 뚱뚱하다고 인식했으며 저체중인 학생 중에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2.9%였습니다.
이에 일부는 의사 처방전 없이 살 빼는 약물을 먹거나 단식하는 등 건강하지 않은 방식의 체중조절을 시도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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