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황재복 SPC 사장 소환…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 2년 전
검찰, 황재복 SPC 사장 소환…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SPC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황재복 SPC 대표이사 사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7일) 오전 황 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황 사장은 파리크라상 대표이던 재작년 7월 SPC가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SPC삼립에 2011년부터 8년간 414억원의 이익을 몰아주는 데 관여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됐습니다.

공정위는 황 사장을 비롯해 허영인 회장과 파리크라상 등 계열사 3곳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파리크라상 #삼립 #허영인회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