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TBS 돈줄 끊는다…‘2024년부터 예산 중단’ 통과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민주당 소속 서울시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게 서울시 본 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승재현 위원님. 핵심 내용은 500억 주에 70%에 달하는 서울시의 지원금을 서울시가 끊겠다. 그럼 TBS는 진짜 말 그대로 존폐 위기네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공영방송이라고 독립된 어떤 TBS라고 이야기를 하기에는 예산이 500억 이상 지원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중에서 서울시는 적법하고 의법하게 조례를 통해서 예산을 삭감하고 거기에 대해서 다수결 표결을 해서 이게 그 금액을 줄였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죠. 과연 TBS가 공영방송으로서 독립된 시민의 방송을 했느냐, 아니면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진 방송을 했느냐는 것은 시청자 여러분께 맡기기로 하고. 다만 이제 언론사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예산을 급격하게 삭감을 하면 과연 그 방송이 진행될 수 있느냐의 점에 대해서 방금 나왔다시피 이제 항의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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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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