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침체 대비 재정으로 금리인상 보완해야"

"미, 경기침체 대비 재정으로 금리인상 보완해야"

불황에도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을 보완해야 한다고 전직 미 고위당국자가 주장했습니다.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내년 경기침체가 예상되며, 긴축정책을 완화해도 물가상승률 둔화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관세 인하와 공공조달비용 절감 등 통화정책 외의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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