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센터13

■ 강원·충북·영남 대설특보…밤부터 다시 강추위

수도권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원과 충북, 영남 등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있습니다. 오후 들어 눈이 차차 그치고 나면 전국적으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 윤대통령 "3대 개혁의 원년…노동개혁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에서 "내년을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과제로 '노동 개혁'을 꼽고, "노조 부패도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3대 부패' 중 하나"라며 엄격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 수출 3개월째 감소…무역적자 500억 달러 육박

우리나라 수출액이 이번 달 33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8% 줄면서 석 달 연속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무역적자는 500억 달러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전장연, 지하철 시위 일시 중단…불씨는 여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국회 예산안 처리 시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건데, 장애인 권리 예산 처리 결과에 따라 시위 재개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예산협상 교착은 장기화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여야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협상은 교착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사흘째 공개 회동 없이 물밑접촉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설특보 #무역적자 #전장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