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워치

■ 국회의장 "모레 본회의 열어 예산안 처리"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모레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때까지 합의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정부안이나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밤부터 다시 강추위…수도권 한파특보

전국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흩날리고 있지만,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중부지방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밤부터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종일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윤대통령 "3대 개혁의 원년…노동개혁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에서 "내년을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 개혁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민주노총 등 주요 노조의 회계 투명성 문제를 짚었습니다.

■ 국조 특위 첫 현장조사…경찰 대응 적절성 점검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첫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녹사평역 시민분향소와 참사 발생 골목길 등을 둘러본 특위 위원들은 이태원 파출소를 찾아 경찰 대응 적절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 "내년 경제성장률 1.6%…수출 투자 지원"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6%에 그칠 전망입니다. 일자리 증가율도 낮아진다는 예측인데 정부는 수출과 투자 지원을 늘리고 내수 진작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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