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YTN·한국외대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 시상식 열려 / YTN

제9회 YTN·한국외대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에서 국제리그와 국내리그 부문 1위 팀들이 가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수퍼브 Superb' 상을 국제리그 부문에서는 조수인 양 등으로 구성된 'Dispute'팀과 송시우 군 등으로 구성된 'A Game'팀이 수상했습니다.

국내리그 1위는 여주은 양 등으로 구성된 '페이소 Peitho'팀이 받았습니다.

수퍼브 상은 본선에서 4경기를 치러 모두 이긴 팀에게 주어집니다.

모두 79개 팀이 참여한 이번 9회 대회는 지난 11일 예선과 이튿날 본선까지 이틀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 주제는 예선 3경기와 본선 4경기에서 환경운동, 기업경영 등 모두 7개가 제시됐습니다.

대회조직위는 작년 대회보다 국내리그 참가팀이 50%나 증가한 데서 영어를 국내에서만 공부한 학생들의 영어토론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크게 늘었음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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