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6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3월 6일 뉴스센터13

■ 재단 통해 징용배상…일본기업은 청년기금 참여

정부가 조금 전 일제 강제동원 문제 해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 피고 기업 대신 우리 정부 산하 재단이 국내 기업의 출연금을 받아 우선 변제하는 이른바 '제3자 변제' 방식이 핵심입니다.

■ 日총리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이어갈 것"

기시다 총리는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 해법에 일본정부의 구체적 입장이 나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본 게이단렌은 미래청년기금 참여를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 전대 이틀 앞으로…친명-비명 갈등 노골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주자들의 막판 선거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선 이재명 대표 거취를 두고 친명과 비명계 간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 주 최대 '69시간·64시간 근로' 선택 추진

정부가 주 52시간제 등 근로시간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합니다. 근로시간 관리 단위가 현행 '주 단위'에서 최대 '연 단위'까지 다양화되고,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도 의무화됩니다.

■ 2월 물가 4.8%↑…10개월 만에 4%대

지난달 물가가 4.8% 올라 10개월 만에 5%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인데, 정부는 먹을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식품업계에 가격인상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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